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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처 6곳 평균 · 2026년 10월 19일 기준. 품목을 누르면 고시처별 값과 중량별 금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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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카드로 사면 더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2025년 2월 한 언론사가 금은방⁠·⁠금거래소 여러 곳을 돌며 값을 물었을 때, 방문한 금은방은 모두 현금가보다 높은 카드 결제 금액을 제시했고, 그 폭이 약 15⁠~⁠25%인 곳도 있었습니다(카드 값을 따로 올리지 않은 금거래소도 한 곳 있었습니다).

금 한 돈의 금값만 오늘 787,333원(살 때)⁠이라, 몇 % 차이도 금액으로는 작지 않습니다.

현금가보다 카드가를 높게 부르는 것은 가게가 내야 할 카드 수수료를 손님에게 넘기는 방식입니다. 카드사들도 이것을 "가맹점수수료 전가"로 보고 민원을 받습니다. 그 비용을 손님에게 따로 받는 것은 아래에서 보듯 허용되지 않습니다.

2법은 이렇게 정해 두었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는 신용카드 가맹점이 카드로 결제한다는 이유로 판매를 거절하거나 카드 회원을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하게 하고, 가맹점수수료를 카드 회원에게 부담시키지 못하게 정해 두었습니다.

카드 결제에 값을 더 받는 것도 이 "불리한 대우"로 안내됩니다. 카드 수수료는 가맹점 계약에 따라 가게가 내는 비용입니다.

카드 결제를 거절당했거나 카드가를 따로 요구받았다면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의 부당대우 가맹점 신고 메뉴나 결제하려던 카드사의 고객센터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 날짜, 들은 현금가와 카드가를 적어 두면 사실 확인이 빨라집니다.

3현금으로 살 때 — 현금영수증은 요청하지 않아도 끊어야 합니다

귀금속 소매업은 2014년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입니다. 건당 10만원 이상(부가세 포함)⁠을 현금으로 받으면 손님이 요구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고, 발급하지 않으면 가게에 미발급 금액의 20%⁠가 가산세로 붙습니다.

반 돈만 해도 금값이 393,667원이라, 금을 현금으로 사면 사실상 전부 이 기준에 들어갑니다. 손님이 번호를 알려 주지 않아도 가게는 거래일로부터 5일 안에 국세청 지정 번호로 발급(무기명 발급)해야 합니다. 내 휴대폰 번호로 받아 두면 내 거래 기록으로 남습니다.

발급을 거부당했다면 거래일로부터 5년 안에 국세청에 신고할 수 있고, 사실로 확인되면 미발급 금액의 20%⁠를 신고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건당 50만원, 한 사람당 연간 200만원 한도). 파는 쪽의 서류는 금 팔 때 신분증⁠·⁠세금⁠·⁠현금영수증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4부가세는 결제수단과 상관없이 붙습니다

실물 금을 살 때는 부가세 10%⁠가 붙습니다. 카드든 현금이든 같고, 오늘 살 때 고시가 787,333원(1돈)에도 이미 들어 있습니다.

"영수증 없이 하면 싸게 해 준다"는 제안은 보증서⁠·⁠거래 기록이 남지 않는 거래라는 뜻입니다. 나중에 되팔거나 순도⁠·⁠중량으로 다툴 일이 생겼을 때 근거가 없습니다.

5경우별 선택

결제수단 자체가 값을 바꾸지는 않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값을 따로 부르는지와 기록이 남는지입니다. 흔히 마주치는 상황별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상황이렇게이유
카드가⁠·⁠현금가가 같다편한 쪽으로 결제하고 영수증⁠·⁠보증서 챙기기값이 같으면 결제수단은 편의의 문제입니다.
카드면 더 받겠다고 한다그 자리에서 정하지 말고 다른 곳과 비교카드가를 따로 받는 것은 법이 막은 일입니다. 같은 값에 카드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현금이면 깎아 주겠다고 한다깎은 금액과 현금영수증 발급을 함께 확인10만원 이상이면 현금도 영수증이 나와야 합니다. "영수증 없이"가 조건이면 기록이 남지 않습니다.
금액이 크다(골드바 여러 돈)카드, 또는 현금이면 현금영수증을 내 번호로결제 기록과 보증서가 함께 남아 되팔 때⁠·⁠다툴 때 근거가 됩니다.
온라인몰에서 산다표시가대로 결제하되 고시가와 먼저 비교표시가가 곧 결제가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차이는 표시가가 고시가보다 얼마나 위에 있느냐에서 납니다.

6결제 전에 물어볼 것

값을 들은 뒤가 아니라 값을 묻는 자리에서 결제수단까지 함께 묻는 편이 낫습니다. 계산대 앞에서 값이 바뀌면 비교할 틈이 없습니다.

물어볼 것왜
"카드로 해도 이 값인가요?"현금가와 카드가를 따로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같은 값인지 들어 두면 비교가 됩니다.
"금값과 공임을 나눠 적어 주실 수 있나요?"총액만 들으면 어디서 차이가 나는지 모릅니다. 금값은 오늘 고시가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
"부가세 포함인가요?"실물 금은 살 때 부가세 10%⁠가 붙습니다. 포함 여부가 다르면 두 곳의 값을 같은 선에서 볼 수 없습니다.
"보증서와 영수증을 같이 주시나요?"순도⁠·⁠중량⁠·⁠판매처가 적힌 보증서와 결제 영수증은 되팔 때와 분쟁 때의 근거입니다.

7흔한 실수

총액만 듣고 결제한다 — 금값⁠·⁠공임⁠·⁠부가세가 한 숫자에 섞여 있으면 카드가가 얹혔는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나눠 적어 달라고 하면 됩니다.

카드가를 "원래 그런 것"으로 넘긴다 — 여러 곳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날 다른 곳에 한 번만 더 물어도 차이가 드러납니다.

현금 할인을 받으며 영수증⁠·⁠보증서를 포기한다 — 깎은 금액보다 나중에 잃을 근거가 더 클 수 있습니다. 특히 금액이 큰 골드바는 보증서가 되팔 때 감정을 빠르게 합니다.

부가세 별도 값을 듣고 싸다고 판단한다 — 한쪽만 부가세가 빠져 있으면 10% 가까이 싸 보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맞춘 뒤 비교합니다.

8제시받은 값을 금값과 대조하기

오늘 순금 1돈 살 때 고시가는 787,333원(고시처 6곳 평균)입니다. 제시받은 값에서 이 금값(무게 비례)⁠을 빼면 공임과 판매처 몫이 남습니다. 중량별 금값은 금 계산기가 계산해 줍니다.

예를 들어 카드가를 현금가보다 10% 높게 부르는 곳이라면, 금값만으로도 한 돈에 약 78,733원, 다섯 돈이면 약 393,667원을 더 내는 것입니다. 공임까지 포함한 총액에 같은 비율이 붙으면 차이는 이보다 커집니다. 실제 폭은 곳마다 다르니, 이 계산은 "얼마나 큰 돈인지" 감을 잡는 용도로만 쓰세요.

온라인몰 값이 고시가보다 얼마나 위에 있는지는 순금 1돈 골드바 사는 곳에서 비교했습니다. 살 때와 팔 때 값이 왜 다른지는 스프레드 읽는 법에, 오늘 골드바 규격별 값은 골드바 시세에 있습니다.

순금 골드바중량살 때 금값팔 때 고시가
반 돈1.875g393,667원338,250원
한 돈3.75g787,333원676,500원
두 돈7.5g1,574,666원1,353,000원
다섯 돈18.75g3,936,665원3,382,500원

순금(24K) 고시가 평균으로 매일 다시 계산합니다. 살 때 금값에는 부가세 10%⁠가 들어 있고 제작비⁠·⁠공임은 빠져 있습니다. 제시받은 값에서 왼쪽 금값을 빼면 그 위에 얹힌 몫이 보입니다.

9카드로 사서 바로 되파는 거래

금은 카드로 사서 곧바로 현금으로 바꾸기 쉬운 물건이라, 급전이 필요한 사람에게 '카드로 사면 바로 사 드린다'는 제안이 오기도 합니다. 이런 거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가 금지하는 자금융통 행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카드 회원에게 물품을 카드로 사게 한 뒤 그 물품을 할인해 되사는 행위가 조문에 그대로 적혀 있고, 융통해 준 쪽과 중개한 쪽이 형사처벌 대상입니다. 사는 사람 쪽도 카드사 약관 위반으로 카드 이용이 막힐 수 있습니다.

법을 떠나 손해 구조도 분명합니다. 오늘 순금 1돈은 살 때 787,333원, 팔 때 676,500원으로 14.1%⁠가 벌어져 있어, 카드로 사서 그 자리에서 팔면 그 간격을 그대로 잃습니다. 여기에 되사는 쪽이 부르는 할인까지 겹치면 카드 대금은 그대로 남고 손에 남는 현금은 그보다 훨씬 작습니다. 금을 살 생각이 아니라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금은 그 답이 아닙니다.

10온라인 구매 뒤 취소와 환불 조건

온라인몰에서 골드바를 카드로 샀다면 전자상거래법의 청약철회가 기본 틀입니다. 계약 내용을 적은 서면을 받은 날이나 물건을 받은 날부터 7일 안에는 철회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같은 법은 시간이 지나 다시 팔기 어려울 만큼 물건의 값어치가 크게 줄어드는 경우에는 판매자가 철회를 거절할 수 있게 해 두었고, 금은 시세가 매일 바뀌는 물건이라 판매자가 이 조항을 들어 교환⁠·⁠환불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 전에 상품 페이지의 교환⁠·⁠환불 안내를 먼저 보는 것이 순서입니다. 법은 철회를 제한하려면 판매자가 그 사실을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는 곳에 미리 표시하게 해 두었고, 표시가 없었다면 소비자는 철회할 수 있습니다. 포장을 개봉하지 않은 상태인지, 시세 변동분을 차감하는지, 반송 비용은 누가 내는지가 안내에 어떻게 적혀 있는지 보고 결제하면 됩니다. 온라인몰 값이 고시가보다 얼마나 위에 있는지는 순금 1돈 골드바 사는 곳에 있습니다.

11할부로 살 때 생각할 것

카드 할부는 결제 수단일 뿐 금값을 바꾸지 않습니다. 달라지는 것은 할부 이자입니다. 무이자 할부가 아니라면 매달 이자가 붙고, 그 이자는 되팔 때 돌아오지 않습니다. 살 때⁠·⁠팔 때 간격 14.1%⁠에 할부 이자까지 얹히면 금값이 그만큼 올라야 본전이 되는 구조입니다.

무이자 할부라면 이자 부담은 없지만, 할부가 끝나기 전에 되팔아야 할 상황이 생기면 금은 이미 팔렸는데 카드 대금은 남는 상태가 됩니다. 금은 급하게 팔수록 불리한 자산이라, 할부 기간 동안 팔지 않아도 되는 돈인지가 먼저 정해져야 합니다. 그 판단은 금 투자, 어디에 하나의 비용 구조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금은방이 카드 결제를 거절해도 되나요?
신용카드 가맹점이라면 카드 결제를 이유로 거절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할 수 없습니다(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거절당했다면 여신금융협회나 카드사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카드 수수료만큼 더 받는 건 괜찮은가요?
같은 조항이 가맹점수수료를 카드 회원에게 부담시키지 못하게 정하고 있습니다. 카드 결제에 값을 더 얹는 것은 이 조항과 어긋납니다.
어디에 신고하나요?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의 부당대우 가맹점 신고 메뉴나, 결제하려던 카드사 고객센터에 낼 수 있습니다. 가게 이름⁠·⁠날짜⁠·⁠들은 현금가와 카드가를 적어 두면 확인이 빨라집니다.
현금으로 샀는데 현금영수증을 안 줬어요
귀금속 소매업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이라 건당 10만원 이상이면 요청하지 않아도 발급해야 합니다. 발급을 거부당했다면 거래일로부터 5년 안에 국세청에 신고할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 미발급을 신고하면 포상금이 있나요?
의무발행업종의 미발급이 사실로 확인되면 미발급 금액의 20%⁠를 신고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건당 50만원, 한 사람당 연간 200만원이 한도입니다.
카드로 사면 부가세가 더 붙나요?
아닙니다. 실물 금을 살 때 부가세 10%⁠는 결제수단과 상관없이 같습니다.
금을 팔 때도 카드로 받을 수 있나요?
파는 쪽은 매장이 손님에게 값을 치르는 거래라 카드와는 관계가 없고,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받습니다. 금액이 크면 계좌이체와 신분증 확인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라인몰에서 카드로 사면 값이 같나요?
온라인몰은 표시가가 곧 결제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신 표시가가 고시가보다 위에 있는 폭이 판매자마다 달라, 그 폭을 먼저 보는 편이 낫습니다.
카드로 산 금을 바로 팔면 문제가 되나요?
내가 산 금을 나중에 파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카드로 사게 한 뒤 그 물건을 할인해 되사 주는 거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이 금지하는 자금융통 행위에 들어갈 수 있고, 되사는 쪽과 중개한 쪽이 처벌 대상입니다. 손해 구조로도 살 때⁠·⁠팔 때 간격을 그대로 잃는 거래입니다.
온라인에서 산 골드바도 환불이 되나요?
전자상거래법상 7일 안의 청약철회가 기본이지만, 시세가 매일 바뀌는 물건은 판매자가 철회를 제한할 수 있는 조항이 있어 환불 조건을 따로 두는 몰이 있습니다. 제한하려면 판매자가 미리 표시해야 하므로, 주문 전 교환⁠·⁠환불 안내를 보고 결제하면 됩니다.
금을 카드 할부로 사도 되나요?
결제 자체는 가능하지만 할부 이자는 되팔 때 돌아오지 않습니다. 무이자가 아니면 살 때⁠·⁠팔 때 간격에 이자까지 얹히는 구조이고, 할부 기간 안에 팔아야 할 상황이 오면 카드 대금만 남습니다. 할부 기간 동안 팔지 않아도 되는 돈인지가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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