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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처 6곳 평균 · 2026년 10월 19일 기준. 품목을 누르면 고시처별 값과 중량별 금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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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최고점은 지나고 나서야 보입니다

금 시세는 환율⁠⁠·⁠국제 금값⁠·⁠시장 심리가 함께 움직인 결과라, 단기 고점을 미리 아는 방법은 없습니다. "더 오르면 팔아야지"를 반복하다 내림세에 파는 경우가 흔합니다.

현실적인 접근은 자기 기준을 먼저 정하는 것입니다. "산 값보다 얼마 이상이면 판다", "이번 달 안에 현금화한다" 같은 기준입니다. 기준이 있으면 시세가 아니라 계획이 결정을 내립니다.

2추이는 이렇게 봅니다

오늘 하루 값보다 최근 몇 주의 방향이 유용합니다. 시세보다의 금 시세 추이 페이지는 매일 수집한 고시가 기록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오르는 중인지, 내리는 중인지, 옆으로 기는지 정도는 명확히 보입니다.

오늘 순금 1돈 매입 고시가는 676,500원입니다(고시처 6곳 평균). 이 값을 미리 정해 둔 자기 기준선과 나란히 놓고 보면 됩니다.

3나눠 팔기 vs 몰아 팔기

몰아 팔기: 총 중량이 커지면 협의 여지가 생기고 방문이 한 번으로 끝납니다. 대신 그날 하루의 시세에 전부 묶입니다.

나눠 팔기: 시점 위험을 분산합니다. 다만 방문 횟수만큼 시간이 들고, 소량일수록 차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집니다.

수량이 두세 돈 이하라면 나누는 실익이 크지 않습니다. 나눠 팔기는 수량이 꽤 될 때의 전략입니다.

4명절⁠·⁠행사와 시세

명절 전후로 귀금속 거래가 늘어나는 경향은 있지만, 그것이 고시가를 유의미하게 움직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행사 시즌보다 국제 금값과 환율의 힘이 훨씬 큽니다. "언제"보다 "얼마에"를 기준으로 삼는 편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5환율이 반대로 작용할 때

국내 금값은 국제 금 시세 × 환율이 뼈대입니다. 두 축이 같은 방향이면 움직임이 커지고, 반대면 상쇄됩니다.

그래서 "국제 금값이 사상 최고"라는 뉴스가 나와도 원화가 강해진 시기라면 국내 고시가는 밋밋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국제 금값이 제자리여도 환율이 오르면 국내 값은 오릅니다.

뉴스의 국제 금값과 내가 받는 값은 다른 숫자입니다. 기준으로 삼을 것은 국내 고시가입니다.

6상황부터 나누고 보세요

급전이 필요한 경우 — 시점 고민의 의미가 크지 않습니다. 대신 어디서 파느냐에 집중하세요. 같은 날에도 매장별 차감 차이가 시세 등락보다 큽니다.

여유가 있는 경우 — 기준선을 정하고 기다릴 수 있습니다. 다만 "더 오르면"을 무한히 반복하지 않도록 숫자로 적어 두세요.

정리가 목적인 경우 — 서랍에서 잠자는 금붙이라면 시점을 고르는 것보다 정리를 끝내는 쪽이 목적에 맞습니다.

지금 상황현실적인 선택
쓸 데가 정해져 있고 날짜도 정해져 있다필요한 날짜가 기준이 됩니다. 며칠 사이 시세 변동보다 차감 조건 차이가 큰 경우가 흔합니다.
급하지 않고, 양이 많다나눠 팔면 여러 날의 평균에 가까워지고, 몰아 팔면 방문이 한 번으로 끝나는 대신 그날 시세에 전부 묶입니다.
양이 적다(한두 돈)나눠 팔 실익이 크지 않습니다. 나누면 이동⁠·⁠감정 시간만 늘어납니다.
값이 오를 때까지 기다리려 한다목표를 숫자로 정해 두세요. "더 오르면" 은 기준이 아니라 기분입니다.
예물처럼 되살 생각이 없는 물건이다보유 자체에 목적이 없다면 시점보다 차감 조건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결과가 큽니다.

시세보다는 금값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위 표는 지금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을 옮기기 위한 것입니다.

7목표를 숫자로 정해 두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점을 못 정하는 이유는 대개 기준이 없어서입니다. '조금 더' 를 반복하다 결국 필요할 때 팔게 됩니다.

방법은 단순합니다. 팔 금액을 미리 적어 두는 것 입니다. 보유 중량에 오늘 시세(676,500원/돈)⁠를 곱해 지금 얼마인지 확인하고(금 계산기가 대신 곱해 줍니다), 얼마가 되면 정리하겠다는 선을 정합니다.

그 선에 닿으면 미련 없이 정리하고, 닿지 않으면 필요할 때까지 둡니다. 어느 쪽이든 결정이 시세가 아니라 내 계획에서 나옵니다.

시세보다는 금값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다만 기준선을 정해 두면, 예측 없이도 판단할 수 있습니다.

8국제 기준가가 정해지는 시각과 국내 고시 시각

국제 금 시세의 기준가인 LBMA 금 가격은 런던 시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 경매로 정해지고 달러로 발표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과 밤에 해당합니다. 즉 뉴스에서 보는 '어제 국제 금값'은 우리 밤사이에 정해진 값이고, 국내 고시처는 다음 영업일 아침에 그 값과 환율을 보고 고시가를 냅니다.

국내에서 장내 거래가 열리는 KRX 금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그 사이에도 국제 시세는 움직이므로, 오전 고시가와 오후 고시가가 다른 날이 생깁니다. 이 사이트가 오전⁠·⁠오후로 나눠 고시가를 다시 읽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그래서 파는 날의 순서는 단순합니다. 아침 고시가 갱신 뒤 오늘 순금 1돈 매입 고시가를 확인하고, 방문 직전에 매장에 전화해 그날 적용 단가를 묻습니다. 밤사이 국제 시세가 크게 움직였다면 그날 아침 고시가에 이미 반영되어 있는지, 아니면 오후 갱신에 들어가는지가 매장에 물어볼 대목입니다.

9기준선을 알림에 맡겨 두는 방법

자기 기준선을 정해 두고도 날마다 시세를 열어 보는 일은 오래 못 갑니다. 금 가격 알림에 순금⁠·​18K⁠·​14K⁠·​백금⁠·​은 가운데 내 물건에 맞는 순도와 기준값을 넣어 두면, 고시가가 그 값에 닿았을 때 알려 줍니다. 결정은 사람이 하고 지켜보는 일만 맡기는 구조입니다.

기준값은 오늘 값에서 출발해 정합니다. 보유 중량에 오늘 고시가를 곱해 지금 얼마인지 금 계산기로 확인하고, 그보다 얼마가 더 되면 정리할지를 한 숫자로 적습니다. 18K 장신구라면 순금 값이 아니라 18K 1돈 497,600원이 출발점입니다.

알림이 왔다고 그 값에 팔리는 것은 아닙니다. 알림의 기준은 고시처 매입 고시가이고, 매장은 거기서 세공비 차감을 뗀 금액을 제시합니다. 알림은 '오늘 매장에 전화해 볼 날'을 알려 주는 것이고, 실제 수령액은 차감을 물어본 뒤에 정해집니다.

10팔고 나서 다시 살 생각이라면

값이 올랐으니 팔고, 내리면 다시 사겠다는 계획은 간격 때문에 거의 성립하지 않습니다. 오늘 순금 1돈은 팔 때 676,500원이지만 다시 살 때는 787,333원이고, 살 때 값에는 부가세 10%⁠와 유통 마진이 들어 있습니다. 두 값의 간격은 오늘 14.1%입니다.

되사는 쪽이 이득이 되려면 그사이 살 때 값이 오늘 팔 때 값 아래로 내려와야 합니다. 그 폭의 하락이 몇 주 안에 오는 일은 드물고, 장신구를 되살 때는 공임까지 다시 붙습니다. 그래서 팔았다가 되사는 계획은 시세를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간격을 이기는 문제이고, 개인에게는 대체로 불리합니다.

금을 계속 보유할 생각이면서 현금이 잠깐 필요한 상황이라면, 실물을 파는 것 외의 방법이 있는지 먼저 따져 볼 일입니다. 어떤 형태의 금을 들고 있는지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지는데, 그 비교는 금 투자, 어디에 하나에 정리했습니다.

11세금 쪽에서 시점이 걸리는 경우와 걸리지 않는 경우

실물 금붙이를 개인이 파는 것은 매매차익에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말이든 연초든 세금 때문에 시점을 고를 이유가 없습니다. 신분증⁠·⁠서류 쪽 이야기는 금 팔 때 신분증⁠·⁠세금⁠·⁠현금영수증에 있습니다.

금통장과 국내 상장 금 ETF는 다릅니다. 차익에 배당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되고, 이자⁠·⁠배당을 합친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이쪽은 어느 해에 매도하느냐가 그 해의 금융소득 합계에 영향을 주므로, 다른 금융소득이 큰 해인지가 시점 판단에 들어갑니다.

KRX 금시장에서 장내 매매만 하는 경우에는 매매차익이 비과세이고 실물로 인출할 때만 부가세가 붙습니다. 즉 형태마다 시점이 세금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고, 이 글이 다루는 실물 금붙이는 그 영향이 없는 쪽입니다. 금액이 크다면 세무 전문가에게 확인할 일이고, 시세보다는 세무 상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금값이 떨어지는 중인데 기다려야 하나요?
내림세가 언제 멈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현금이 필요한 시점이 정해져 있다면 그 일정이 기준이 되고, 여유가 있다면 미리 정해 둔 자기 기준선(목표가)⁠과 비교해 판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시세보다는 기다리라거나 팔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아침과 저녁 중 언제 파는 게 유리한가요?
고시가는 하루 중에도 바뀔 수 있지만 방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루 안의 시점보다, 방문 전에 그날 고시가를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실질적입니다.
국제 금값이 오르면 국내 매입가도 바로 오르나요?
대체로 따라가지만 환율이 사이에 있습니다. 국제 금값이 올라도 원화가 강세면 국내 고시가는 덜 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 고시가 추이를 직접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나눠서 파는 게 유리한가요?
시세를 못 맞힌다는 전제에서는 평균에 가까워지는 방법입니다. 다만 나눠 가는 만큼 감정⁠·⁠이동 시간이 늘어나고, 한두 점이면 나눌 실익이 거의 없습니다.
급하게 현금이 필요한데 시세를 기다려야 할까요?
필요한 시점이 정해져 있다면 그 시점에 맞추는 것이 맞습니다. 며칠 사이 시세 변동보다 세공비 차감 조건 차이가 더 큰 경우가 흔하므로, 기다리는 대신 두세 곳을 비교하시는 편이 결과가 확실합니다.
연말⁠·⁠연초에 파는 게 유리하다는 말이 있던데요?
시세보다는 특정 시기가 유리하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명절 전후로 매입처가 붐비거나 쉬는 날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라, 방문 계획에는 영향이 있습니다. 가시기 전 문을 여는지 전화해 보세요.
밤에 국제 금값이 급등했는데 아침에 바로 팔면 반영되나요?
국내 고시처가 아침에 고시가를 갱신하면서 밤사이 국제 시세와 환율을 함께 반영합니다. 다만 환율이 반대로 움직였으면 상쇄될 수 있고, 매장이 그날 적용 단가를 몇 시에 바꾸는지는 곳마다 다릅니다. 방문 전 전화로 그날 단가를 묻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금 가격 알림을 켜 두면 그 값으로 팔 수 있나요?
알림은 고시처 매입 고시가가 기준값에 닿았음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매장은 그 고시가에서 세공비 차감을 뗀 금액을 제시하므로, 실제 수령액은 알림 값보다 낮습니다. 알림은 매장에 전화해 볼 날을 알려 주는 용도로 보면 됩니다.
지금 팔고 떨어지면 다시 사도 되나요?
살 때 값과 팔 때 값의 간격이 오늘 14.1%⁠라, 그 폭보다 큰 하락이 와야 되사는 쪽이 이득입니다. 살 때 값에는 부가세 10%⁠가 들어 있고 장신구는 공임까지 다시 붙습니다. 시세를 맞히는 문제가 아니라 간격을 이기는 문제라, 개인에게는 대체로 불리한 계획입니다.
연말에 파는 게 세금상 유리한가요?
실물 금붙이는 개인의 매매차익에 세금이 없어 시점이 세금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금통장⁠·⁠국내 금 ETF는 차익에 배당소득세 15.4%⁠가 붙고 금융소득이 연 2천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라, 그쪽은 어느 해에 매도하는지가 의미를 갖습니다.
주말에도 금값이 바뀌나요?
KRX 금시장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열리고, 국내 고시처도 영업일에 고시가를 냅니다. 주말에 국제 시장의 다른 축이 움직여도 국내 고시가에는 다음 영업일 아침에 반영됩니다. 주말에 본 값은 금요일 값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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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에 그 지역 매장의 위치⁠·⁠연락처와 골목 구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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