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달러를 돈·원으로 — 국제 금시세 읽는 법
국제 금값은 트로이온스당 달러로 말하고, 국내에서는 1돈당 원으로 말합니다. 단위가 둘 다 다르니 그대로는 비교가 안 됩니다.
시세 기준일 2026년 9월 4일 · 하루 4회 갱신
시장 본문의 시세는 오늘 고시가로 자동 갱신됩니다
오늘 시세이 글과 관련된 품목
- 순금 24K1돈 매입727,800원
고시처 5곳 평균 · 2026년 9월 4일 기준. 품목을 누르면 고시처별 값과 중량별 금액이 나옵니다.
1단위부터 맞춥니다
금에 쓰는 온스는 일반 온스가 아니라 트로이온스입니다. 1트로이온스는 약 31.1035g입니다. 우리가 쓰는 1돈은 3.75g입니다.
그래서 1트로이온스는 약 8.29돈입니다. 뉴스의 온스 가격을 8.29로 나누면 1돈어치가 나옵니다.
| 단위 | 그램 | 우리 단위로 |
|---|---|---|
| 1 트로이온스 | 31.1035g | 약 8.29돈 |
| 1 돈 | 3.75g | 약 0.1206 트로이온스 |
| 1 kg | 1,000g | 약 266.7돈 · 약 32.15 트로이온스 |
2계산 순서
① 온스 가격 ÷ 31.1035 → 국제 1g당 달러
② × 환율 → 국제 1g당 원
③ × 3.75 → 국제 1돈당 원
예를 들어 온스당 3,000달러, 환율 1,400원이면 1g은 약 96.5달러 → 약 13만 5천 원, 1돈은 약 50만 6천 원이 됩니다. (숫자는 계산 방법을 보이기 위한 예시입니다.)
3그런데 국내 고시가와 안 맞습니다
위 계산으로 나온 값과 국내 고시가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오늘 국내 순금 1돈 고시가는 살 때 863,400원, 팔 때 727,800원입니다.
차이가 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겹쳐 있습니다.
| 무엇이 끼어드나 | 방향 |
|---|---|
| 부가가치세 10% | 살 때 가격을 올립니다. 국제 시세에는 없는 항목입니다. |
| 수입·유통 비용과 업체 마진 | 살 때 가격을 올립니다. |
| 매입가와 판매가의 간격 | 같은 시점에도 살 때와 팔 때가 다릅니다. 오늘은 약 15.7% 벌어져 있습니다. |
| 반영 시차 | 국제 시세는 24시간 움직이지만 국내 고시가는 그보다 뜸하게 갱신됩니다. |
국제 시세는 기준선이지 국내 가격표가 아닙니다. 방향을 읽는 데는 쓸 수 있지만, 오늘 얼마에 팔리는지는 국내 고시가를 봐야 합니다.
4환율이 방향을 바꾸기도 합니다
국제 금값이 내려도 환율이 오르면 국내 원화 환산 값은 버티거나 오를 수 있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국제 금값은 떨어졌다는데 왜 국내는 그대로냐"는 질문의 상당수가 여기서 옵니다. 움직이는 축들은 금값은 왜 오르내리나 에 정리했습니다.
5단위별로 오늘 국내 값은 얼마인가
환산이 헷갈릴 때는 국내 고시가를 단위별로 늘어놓고 보는 편이 빠릅니다. 아래는 오늘 국내 순금 매입 고시가를 단위마다 환산한 값입니다 — 국제 시세를 계산한 값이 아니라 국내에서 실제로 부르는 값입니다.
뉴스의 온스 가격을 환산한 값과 이 표가 다르면, 그 차이가 곧 앞 절에서 말한 국내 유통 구조의 몫입니다. 국제 시세는 방향을 읽는 데 쓰고, 실제 거래 금액은 이쪽을 보시면 됩니다.
| 단위 | 그램 | 오늘 국내 값(팔 때) |
|---|---|---|
| 1g | 1g | 194,080원 |
| 1돈 | 1돈 (3.75g) | 727,800원 |
| 1트로이온스 | 31.1035g (약 8.29돈) | 6,036,567원 |
| 10돈(한 냥) | 10돈 (37.5g) | 7,278,000원 |
| 100g | 100g | 19,408,000원 |
국제 시세와 국내 고시가는 같은 값이 아닙니다. 이 표는 국내 고시처 5곳이 공시한 값의 평균입니다.
6우리가 화면에 쓰는 값
시세보다는 국제 시세를 환산해서 쓰지 않습니다. 국내 고시처 5곳이 공시한 값을 모아 평균합니다 — 실제로 그 값에 거래되는 숫자이기 때문입니다.
고시처별로 얼마나 갈리는지는 순금 24K 시세 아래 표에서 나란히 볼 수 있고, 최근 흐름은 금 시세 추이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