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환전동으로 바꿀까, 달러로 가져가 현지에서 바꿀까
베트남 환전: 오늘 신한은행 고시로 100동 현찰은 기준 환율보다 11% 비싸고, 달러 현찰은 1.75%만 더 붙습니다. 달러를 가져가면 현지에서 1달러에 23,405동보다 많이 받을 때 이득입니다(10/20 23:32 · 807회차 고시). 다낭·푸꾸옥 여행 전 손익분기와 50만 동 지폐 계산까지.
통화별 · 읽는 시간 13분 · 2026-10-05 게시 · 글 속 숫자는 2026-10-20 고시로 다시 계산
베트남 여행 환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동으로 바꿔 갈까, 달러로 가져가 현지에서 바꿀까"입니다. 국내 은행이 동 현찰에 얹는 몫이 달러보다 커서 계산해 볼 값어치가 있습니다. 오늘 신한은행 고시로 손익분기를 계산했습니다.
동 현찰은 한국에서 비싸게 삽니다
오늘 신한은행 고시(10/20 23:32 · 807회차)로 100동 기준 환율은 5.12원, 현찰로 살 때는 5.68원입니다. 기준 환율보다 11% 비쌉니다. 같은 고시표에서 달러 현찰은 1.75%만 얹습니다.
이 사이트는 동 값을 신한은행 고시 하나로만 모읍니다. 다른 은행 값은 이보다 싸거나 비쌀 수 있고, 앱 우대를 받으면 값이 내려갑니다. 다른 은행에서 살 계획이면 그 은행 앱의 동 값을 아래 계산에 넣어 보면 됩니다. 지점마다 동 현찰을 두는지도 달라서, 창구로 가려면 미리 물어보는 편이 좋습니다.
달러로 가져가면 수수료를 두 번 냅니다
달러로 가져가는 길은 원화를 달러로(한국 은행), 달러를 동으로(현지) 두 번 바꿉니다. 한국 쪽 수수료는 작습니다. 달러는 은행 대부분이 1.75%이고 앱 최대 우대를 받으면 0.175%까지 내려갑니다.
현지에서 1달러에 동을 얼마 주는지는 가게마다, 시각마다 다르고 이 사이트가 모으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대로 계산합니다. 현지에서 아래 값보다 많이 받으면 달러 쪽이, 적게 받으면 한국에서 동으로 바로 사 가는 쪽이 낫습니다.
손익분기: 1달러에 동을 1달러당 받아야 할 값
신한은행 고시의 두 기준 환율로 계산하면 1달러는 25,920동입니다. 현지에서는 이 값보다 조금 덜 받습니다. 얼마나 덜 받느냐가 현지 쪽 수수료입니다.
① 둘 다 신한은행 창구에서 우대 없이 사는 경우. 100동 현찰 5.68원, 1달러 현찰 1,350.32원입니다. 달러 쪽이 이기려면 현지에서 1달러에 23,773동보다 많이 받아야 합니다. 교차값보다 8.28% 덜 받아도 아직 달러 쪽이 낫습니다.
② 달러만 신한 앱 최대 우대(90%)로 사는 경우. 1달러 1,329.42원이면 기준이 23,405동입니다. 교차값과 9.7% 차이라 여유가 더 커집니다.
정리하면, 현지에서 받는 값이 위 손익분기보다 높으면 달러를 가져가 바꾸는 편이, 낮으면 한국에서 동으로 바로 사 가는 편이 낫습니다.
0이 많은 동, 지폐 한 장은 얼마
베트남 국가은행 안내로는 지금 쓰는 폴리머 지폐가 1만·2만·5만·10만·20만·50만 동이고, 5천 동 이하 작은 지폐도 함께 쓰입니다.
오늘 신한은행 기준 환율로 50만 동은 약 25,600원, 10만 동은 약 5,120원, 1만 동은 약 512원입니다. 대충 셈할 때는 동 금액 ÷ 20 하면 원화와 비슷합니다.
자릿수가 많아 20만 동과 2만 동을 헷갈려 내는 일이 흔합니다. 큰 지폐와 작은 지폐를 지갑 칸을 나눠 넣어 두면 계산할 때 덜 헷갈립니다.
남은 동과 왕복 손실
돌아와서 동을 원화로 되팔 때 신한은행은 100동에 4.66원을 줍니다. 원화 50만 원어치를 동으로 샀다가 그대로 되팔면 약 410,211원이 돌아옵니다. 89,789원이 사고파는 사이에 빠집니다.
남기지 않는 쪽이 가장 싸고, 남았다면 재환전 가이드의 순서를 따르면 됩니다. 매일 바뀌는 값은 베트남 동 환율 페이지에 있습니다.
현지에서 바꿀 수 있는 자리와 법이 허락하는 자리
달러를 가져가 베트남에서 동으로 바꾸기로 했다면 어디서 바꾸는지가 먼저입니다. 베트남 법은 외화 환전을 허가받은 은행과 허가 환전대리점에서만 하도록 정해 두었습니다. 현지 신문 뚜오이쩨(2024년 1월)가 정리한 대로 금은방 환전이 흔하고 값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환전 허가가 없는 금은방에서 바꾸는 것은 위반이고 벌금 대상입니다. 2018년 껀터에서 100달러 지폐 한 장을 허가 없는 금은방에서 바꾼 사람과 금은방 주인이 모두 벌금을 받은 사례가 보도됐습니다.
여행자가 고를 수 있는 합법 자리는 은행 지점, 공항 안 은행 환전 창구, 환전 허가가 있는 호텔이나 대리점입니다. 허가 여부는 창구에 붙은 허가증이나 은행 간판으로 보고, 애매하면 은행 지점으로 갑니다. 같은 뚜오이쩨 기사는 베트남 안에서 거주자가 결제를 동으로 해야 한다는 규정도 전합니다. 달러를 그대로 내는 가게가 있어도 법이 정한 결제 수단은 동이라는 뜻이고, 달러를 받는 가게의 환율은 환전소보다 나쁜 경우가 흔합니다.
그래서 달러를 가져가는 길의 비용에는 환율 차이만이 아니라 바꿀 자리를 찾는 수고가 들어 있습니다. 도착 첫날 쓸 돈은 한국에서 동으로 바꿔 가고, 나머지 달러는 시내 은행에서 한 번에 바꾸는 식으로 나누면 공항에서 급하게 나쁜 값에 바꾸는 일을 줄입니다.
달러를 가져갈 때 한국에서 준비하는 순서
달러 쪽은 한국에서 끝내는 일입니다. 달러 수수료율은 은행 대부분이 1.75%로 같고, 앱 최대 우대를 받으면 0.175%까지 내려가며 오늘 그 자리는 신한은행 외 9곳입니다. 1,000달러를 우대 없이 창구에서 사면 수수료 23,310원, 앱 90% 우대로 사면 2,330원이라 어느 앱에서 어떤 조건으로 신청하느냐가 달러 쪽 비용의 거의 전부입니다. 조건은 달러 환전 가이드에 있습니다.
권종은 받을 때 정합니다. 현지 환전소가 100달러권에 더 좋은 값을 주는지, 작은 권종을 다르게 치는지는 이 사이트가 베트남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접히거나 낙서가 있는 지폐를 받지 않거나 값을 낮추는 환전소가 있다는 이야기가 흔하니, 창구에서 받을 때 상태가 깨끗한 지폐를 요청하고 영수증을 챙겨 둡니다. 영수증은 남은 달러를 한국에서 되팔 때 우대 근거로도 쓰입니다.
달러를 인천공항 창구에서 사면 수수료율이 시내의 2.4배가 되어 이 글의 전제가 흔들립니다. 앱으로 신청하고 공항 지점에서 받는 순서는 공항 환전 가이드에 있습니다.
출입국 때 현금 신고선: 5천 달러와 1,500만 동
베트남 국가은행 시행규칙(Circular 15/2011/TT-NHNN)은 입출국 때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현금 기준을 두 가지로 정합니다. 외화는 미화 5,000달러 또는 그에 해당하는 금액을 넘을 때, 베트남 동은 15,000,000동을 넘을 때입니다. 가족 경비를 한 사람이 달러로 모아 들고 가면 5,000달러는 넘기 쉬운 금액입니다.
신고는 들어갈 때 해 두면 나올 때 도움이 됩니다. 입국 때 신고한 금액 범위 안의 현금은 출국 때 세관 도장이 찍힌 그 신고서를 보여 주면 되고, 신고한 금액을 넘는 현금을 들고 나가려면 허가받은 은행의 확인서나 국가은행 승인이 필요합니다. 신고서는 발급일부터 12개월 동안 유효합니다. 들고 들어갈 때 신고하지 않은 돈은 나올 때 증명할 길이 없으니, 선을 넘는다면 입국 때 신고하는 것이 맞습니다.
한국 쪽 기준은 따로입니다. 원화와 외화 현찰, 수표를 합쳐 미화 1만 달러를 넘게 들고 출국하면 세관 신고 대상입니다. 베트남 쪽 5,000달러 선이 더 낮으니 두 나라 기준 가운데 낮은 쪽을 기준으로 삼으면 됩니다. 한국 쪽 기준은 해외송금 가이드에 있습니다.
가격표의 k와 자릿수 읽는 법
베트남 가격표와 메뉴에는 금액 뒤에 k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k는 천을 뜻하고, 50k는 5만 동입니다. 0을 세 개 지운 표기라 자릿수 실수가 줄지만, 머릿셈으로 원화를 셈할 때는 k를 떼고 0을 다시 붙여야 합니다. 이 글 위쪽의 머릿셈 규칙을 k 금액에 바로 적용하면 세 자리가 어긋납니다.
지폐로 낼 때는 받은 거스름돈의 자릿수를 그 자리에서 세어 봅니다. 큰 지폐를 내고 작은 지폐로 거슬러 받으면 장수가 많아지고, 색과 크기가 비슷한 권종이 섞이기 쉽습니다. 지갑을 큰 지폐 칸과 작은 지폐 칸으로 나누는 방법은 위에 적었고, 거스름돈을 받을 때는 큰 권종부터 세는 것이 빠릅니다.
환전소 영수증에도 자릿수가 많습니다. 받은 동의 합계가 환율에 달러를 곱한 값과 맞는지는 0의 개수를 세는 것보다 앞 두세 자리로 어림하는 편이 실수가 적습니다. 100달러를 바꿨다면 받은 동이 환율표의 100달러 줄과 같은 앞자리로 시작하는지만 봐도 큰 실수는 잡힙니다.
현지 시세판을 손익분기와 맞추는 법
베트남 은행과 환전소 시세판은 통화마다 두 값을 적습니다. 베트남어로 Mua는 환전소가 외화를 사는 값, Bán은 파는 값입니다. 달러를 내고 동을 받는 여행자가 보는 값은 Mua입니다. 영어 시세판이면 Buy 또는 Buying 쪽입니다. 그 값이 이 글 위쪽의 손익분기보다 높으면 달러를 가져온 쪽이 이겼고, 낮으면 한국에서 동으로 바로 사 온 쪽이 나았던 것입니다.
시세판 값 말고 수수료를 따로 받는지 먼저 묻습니다. 1달러에 몇 동을 주는지와 100달러를 내면 동을 정확히 얼마 받는지를 함께 물으면 숨은 수수료가 드러납니다. 받은 동은 창구를 떠나기 전에 세고, 영수증을 받습니다. 은행 창구는 여권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니 들고 갑니다.
손익분기는 한국에서 산 값에 따라 달라집니다. 달러를 앱 우대로 샀다면 위쪽의 앱 우대 기준값, 창구에서 우대 없이 샀다면 창구 기준값과 비교합니다. 자기가 실제로 낸 값과 맞지 않는 기준에 대보면 결론이 뒤집힐 수 있습니다.
바꿀 금액을 정하는 기준
달러를 거쳐 가는 이득은 비율로는 금액과 무관하지만, 원화로는 금액에 비례합니다. 며칠 일정의 소액이면 손익분기 차이가 원화로 작아 한국에서 동으로 바로 사 가는 단순한 길이 수고에 비해 낫고, 가족 여행이나 긴 일정처럼 바꿀 금액이 크면 달러를 가져가 현지 은행에서 바꾸는 길을 셈해 볼 값어치가 커집니다. 다만 금액이 커질수록 5,000달러 신고선에 가까워집니다.
현금 몫을 줄이는 길도 함께 봅니다. 호텔·대형 식당·쇼핑몰은 카드가 되고, 시장·길거리 음식·택시·팁은 현금입니다. 큰 지출을 카드로 돌리면 바꿔 갈 현금이 줄고, 남는 동도 줄어듭니다. 현지 ATM에서 동을 뽑는 길은 ATM 운영사가 건당 수수료를 붙이는 경우가 많아 여러 번 나눠 뽑을수록 불리합니다. 트래블카드에 동을 충전할 수 있는지는 카드마다 다르니 트래블카드 비교에서 통화 목록을 봅니다.
남는 동을 줄이는 것이 어느 길보다 큰 절약입니다. 동은 한국에서 되팔 때 빼는 몫이 커서 왕복 손실이 달러보다 큽니다. 마지막 날 쓸 돈만 남기고, 공항에서 쓸 몫까지 셈해 처음부터 적게 바꾸는 것이 답입니다.
베트남 환전에서 자주 틀리게 아는 것
첫째, 달러를 어디서나 그대로 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법이 정한 결제 수단은 동이고, 달러를 받는 가게의 환율은 그 가게가 정한 값이라 환전소보다 나쁜 경우가 흔합니다. 둘째, 금은방이 가장 좋은 환전 자리라는 생각입니다. 값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도 허가 없는 금은방 환전은 위반이고 벌금 사례가 있습니다. 은행과 허가 대리점이 안전한 자리입니다.
셋째, 동은 한국 어느 은행에서나 바꿔 준다는 생각입니다. 이 사이트는 동 값을 신한은행 고시 하나로만 모으고, 다른 은행이 동을 취급하는지는 지점마다 다릅니다. 살 때도 팔 때도 취급 여부부터 묻습니다. 넷째, 현지에서 바꾸면 늘 더 받는다는 생각입니다. 현지 시세판 값이 손익분기보다 낮으면 한국에서 동으로 바로 사 온 쪽이 이깁니다. 공항 환전 창구처럼 값이 나쁜 자리에서 많이 바꾸면 그 차이가 더 벌어집니다.
다섯째, 5,000달러까지는 아무 절차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5,000달러를 넘지 않으면 신고 의무가 없는 것이지, 넘는 금액을 신고 없이 들고 다니면 나올 때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신고선을 넘는 여행이라면 입국 때 신고서를 받아 두는 것이 순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트래블카드로 동을 충전할 수 있나요?
- 충전할 수 있는 통화 목록은 카드마다 다릅니다. 충전 화면의 동 환율을 위 신한은행 값과 나란히 놓으면 어느 쪽이 싼지 바로 보입니다. 현지 ATM에서 현금을 뽑으면 ATM 운영사 수수료가 건당 따로 붙는 경우가 있어 여러 번 나눠 뽑을수록 불리합니다. 트래블카드 비교
- 다낭·푸꾸옥도 같은 계산인가요?
- 같습니다. 도시가 달라도 한국에서 사는 값은 같고, 달라지는 건 현지에서 1달러에 받는 동입니다. 그 값을 위 손익분기와 비교하면 됩니다.
- 달러는 어디서 싸게 사나요?
- 달러는 은행 대부분이 같은 수수료율(1.75%)을 공시해서 은행보다 앱 우대 조건이 값을 가릅니다. 오늘 우대 후 수수료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 외 9곳(0.175%)입니다. 달러 환전 가이드
- 베트남에 달러를 얼마까지 가져갈 수 있나요?
- 금액 상한이 아니라 신고 기준이 있습니다. 베트남 국가은행 규칙으로 외화 미화 5,000달러 상당을 넘거나 동 15,000,000동을 넘으면 입출국 때 세관에 신고합니다. 입국 때 신고해 둔 금액은 출국 때 그 신고서로 증명합니다. 한국 출국 때는 1만 달러를 넘으면 신고 대상입니다.
- 금은방에서 환전해도 되나요?
- 환전 허가가 없는 금은방에서 바꾸는 것은 베트남 법 위반이고, 2018년 껀터에서 100달러 한 장을 바꾼 여행자와 금은방 주인이 모두 벌금을 받은 사례가 보도됐습니다. 은행 지점, 공항 은행 창구, 허가 환전대리점이 합법 자리입니다.
- 베트남에서 달러로 결제할 수 있나요?
- 법이 정한 결제 수단은 동입니다. 달러를 받는 가게가 있어도 그 가게가 정한 환율이 적용되고 환전소보다 나쁜 경우가 흔합니다. 달러는 은행이나 허가 환전소에서 동으로 바꿔 쓰는 것이 비용도 적고 절차도 맞습니다.
- 다낭 공항에서 바로 바꾸는 게 나은가요?
- 공항 창구는 급할 때 쓰는 자리입니다. 첫날 쓸 돈은 한국에서 동으로 바꿔 가고, 나머지 달러는 시내 은행에서 시세판의 Mua 값을 위 손익분기와 비교한 뒤 한 번에 바꾸는 쪽이 값이 나쁜 자리에서 많이 바꾸는 일을 줄입니다.
- 가격표에 적힌 50k는 얼마인가요?
- k는 천을 뜻하므로 50k는 5만 동입니다. 머릿셈으로 원화를 셈할 때는 k를 떼고 0을 세 개 붙인 뒤 위쪽의 머릿셈 규칙을 적용합니다. k 금액에 바로 적용하면 세 자리가 어긋납니다.
- 남은 동은 한국 어느 은행에서 팔 수 있나요?
- 이 사이트는 신한은행 고시로 동 값을 모으고, 되팔 때 값은 위쪽 절에 있습니다. 다른 은행이 동 지폐를 받는지는 지점마다 달라 고객센터에 취급 여부를 묻는 것이 확실합니다. 다음 베트남 여행이 있으면 그대로 두는 쪽이 왕복 수수료를 한 번 덜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