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환전페소로 바꿀까, 달러로 가져가 현지에서 바꿀까
필리핀 환전·페소 환전: 오늘 신한은행 고시로 1페소 현찰은 기준 환율보다 9% 비싸고, 달러 현찰은 1.75%만 더 붙습니다. 달러를 가져가면 현지에서 1달러에 57.93페소보다 많이 받을 때 이득입니다(10/19 23:28 · 804회차 고시). 세부·보라카이 여행 전 손익분기와 남은 페소 계산까지.
통화별 · 읽는 시간 11분 · 2026-10-05 게시 · 글 속 숫자는 2026-10-19 고시로 다시 계산
필리핀 여행 환전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페소로 바꿔 갈까, 달러로 가져가 현지에서 바꿀까"입니다. 국내 은행이 페소 현찰에 얹는 몫이 달러보다 커서 계산해 볼 값어치가 있습니다. 오늘 신한은행 고시로 손익분기를 계산했습니다.
페소 현찰은 한국에서 비싸게 삽니다
오늘 신한은행 고시(10/19 23:28 · 804회차)로 1페소 기준 환율은 21.12원, 현찰로 살 때는 23.02원입니다. 기준 환율보다 9% 비쌉니다. 같은 고시표에서 달러 현찰은 1.75%만 얹습니다.
이 사이트는 페소 값을 신한은행 고시 하나로만 모읍니다. 다른 은행 값은 이보다 싸거나 비쌀 수 있고, 앱 우대를 받으면 값이 내려갑니다. 다른 은행에서 살 계획이면 그 은행 앱의 페소 값을 아래 계산에 넣어 보면 됩니다. 지점마다 페소 현찰을 두는지도 달라서, 창구로 가려면 미리 물어보는 편이 좋습니다.
달러로 가져가면 수수료를 두 번 냅니다
달러로 가져가는 길은 원화를 달러로(한국 은행), 달러를 페소로(현지) 두 번 바꿉니다. 한국 쪽 수수료는 작습니다. 달러는 은행 대부분이 1.75%이고 앱 최대 우대를 받으면 0.175%까지 내려갑니다.
현지에서 1달러에 페소를 얼마 주는지는 가게마다, 시각마다 다르고 이 사이트가 모으지 못합니다. 그래서 반대로 계산합니다. 현지에서 아래 값보다 많이 받으면 달러 쪽이, 적게 받으면 한국에서 페소로 바로 사 가는 쪽이 낫습니다.
손익분기: 1달러에 페소를 1달러당 받아야 할 값
신한은행 고시의 두 기준 환율로 계산하면 1달러는 63.03페소입니다. 현지에서는 이 값보다 조금 덜 받습니다. 얼마나 덜 받느냐가 현지 쪽 수수료입니다.
① 둘 다 신한은행 창구에서 우대 없이 사는 경우. 1페소 현찰 23.02원, 1달러 현찰 1,354.49원입니다. 달러 쪽이 이기려면 현지에서 1달러에 58.84페소보다 많이 받아야 합니다. 교차값보다 6.65% 덜 받아도 아직 달러 쪽이 낫습니다.
② 달러만 신한 앱 최대 우대(90%)로 사는 경우. 1달러 1,333.53원이면 기준이 57.93페소입니다. 교차값과 8.09% 차이라 여유가 더 커집니다.
정리하면, 현지에서 받는 값이 위 손익분기보다 높으면 달러를 가져가 바꾸는 편이, 낮으면 한국에서 페소로 바로 사 가는 편이 낫습니다.
남은 페소와 왕복 손실
돌아와서 페소를 원화로 되팔 때 신한은행은 1페소에 19.65원을 줍니다. 원화 50만 원어치를 페소로 샀다가 그대로 되팔면 약 426,803원이 돌아옵니다. 73,197원이 사고파는 사이에 빠집니다.
남기지 않는 쪽이 가장 싸고, 남았다면 재환전 가이드의 순서를 따르면 됩니다. 매일 바뀌는 값은 필리핀 페소 환율 페이지에 있습니다.
달러를 가져갈 때 한국에서 준비할 것
달러를 거쳐 가기로 정했다면 한국 쪽 할 일은 달러를 가장 싸게 사는 것입니다. 달러는 은행 대부분이 같은 수수료율 1.75%를 공시하고, 앱 최대 우대를 받으면 우대 후 0.175%까지 내려갑니다. 은행 이름보다 어느 앱에서 어떤 조건으로 신청하느냐가 값을 정하는 통화라서, 이미 쓰는 은행 앱의 달러 우대 조건부터 봅니다. 신한 앱의 달러 최대 우대는 90%이고, 다른 은행 조건은 달러 환전 가이드에 있습니다.
권종은 받을 때 정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지금 발행하는 지폐는 1·2·5·10·20·50·100달러입니다. 현지 환전소가 큰 권종을 선호하는지, 작은 권종에 다른 값을 매기는지는 이 사이트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접히거나 낙서가 있는 지폐를 받지 않는 환전소가 있다는 이야기가 흔하니, 창구에서 받을 때 상태가 깨끗한 지폐를 요청하고 영수증을 챙겨 둡니다.
달러를 공항 창구에서 사면 수수료율이 시내의 2.4배입니다. 1,000달러 기준 공항 창구 56,380원과 앱 90% 우대 2,350원이 갈립니다. 달러 쪽 수수료가 작다는 이 글의 전제는 앱 우대로 샀을 때 이야기이고, 공항 창구에서 사면 그 전제가 흔들립니다. 앱으로 신청하고 공항 지점에서 받는 순서는 공항 환전 가이드에 있습니다.
현지 환전소에서 보는 것과 묻는 것
현지 환전소 시세판에는 통화마다 두 값이 있습니다. 환전소가 달러를 사는 값과 파는 값입니다. 여행자가 달러를 내고 페소를 받을 때 적용되는 것은 환전소가 달러를 사는 값이고, 영어로 We Buy 또는 Buying이라 적힌 쪽입니다. 이 값이 이 글 위쪽의 손익분기 값보다 높으면 달러를 가져온 것이 맞았고, 낮으면 한국에서 페소를 바로 사 오는 쪽이 나았던 것입니다.
시세판 값 말고 수수료를 따로 받는지 먼저 묻습니다. 시세판 값은 좋은데 건당 수수료를 더 받아 결과가 나빠지는 곳이 있습니다. 1달러에 몇 페소를 주는지와 100달러를 내면 페소를 정확히 얼마 받는지를 함께 물으면 수수료가 숨어 있는지 드러납니다. 받은 페소는 창구를 떠나기 전에 세고, 영수증을 받습니다.
환전소 위치마다 값이 다릅니다. 공항 안 환전소, 호텔 환전, 시내 쇼핑몰 환전소가 같은 시각에도 다른 값을 적습니다. 어느 자리가 낫다고 이 사이트가 단정할 수 없는 것은 공시가 없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손익분기 값을 알고 가서 그보다 좋은 자리에서만 바꾸는 것이고, 도착 직후에는 공항에서 하루치만 바꾸고 나머지는 시내에서 비교한 뒤 바꾸는 방법이 손해를 줄입니다.
페소 반출입 한도와 외화 신고
필리핀 중앙은행 BSP는 페소 현찰을 들고 들어오거나 나갈 수 있는 금액에 상한을 둡니다. BSP 회람 922호에 따라 2016년 9월 15일부터 사전 승인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는 페소는 50,000페소까지이고, 그 전에는 10,000페소였습니다. 그 이상은 BSP의 서면 승인이 필요합니다. 한국에서 페소를 많이 바꿔 들고 가거나, 남은 페소를 많이 들고 나오는 경우에 걸리는 기준입니다.
외화는 다른 기준입니다. 필리핀 세관은 미화 1만 달러 또는 그에 해당하는 외화를 넘게 들고 들어오거나 나가면 신고하게 합니다. 한국 세관도 출국할 때 원화와 외화 현찰과 수표를 합쳐 미화 1만 달러를 넘으면 신고하게 하므로, 큰 금액을 달러로 들고 가는 여행은 양쪽에서 신고 대상이 됩니다. 가족 경비를 한 사람이 모아 들고 가면 쉽게 넘는 금액이라, 그 경우에는 카드 비중을 늘리는 것이 신고 부담도 수수료도 줄입니다.
두 한도는 각각 다른 통화에 걸리는 기준이라 둘 다 봐야 합니다. 페소는 50,000페소, 외화는 1만 달러 상당이 선입니다. 여행 경비 수준에서는 페소 한도에 닿을 일이 드물지만, 현지에서 큰 지출을 현금으로 하려고 페소를 한국에서 많이 바꿔 가는 경우에는 걸릴 수 있습니다.
카드와 현금을 나누는 기준
세부와 보라카이, 마닐라의 호텔과 리조트, 큰 식당, 쇼핑몰은 카드가 됩니다. 섬의 작은 가게, 트라이시클과 지프니, 시장, 팁, 환경세와 터미널 이용료 같은 현장 납부는 현금입니다. 그래서 큰 지출은 카드로, 작은 지출과 현장 납부는 페소 현금으로 나누면 바꿔 갈 현금이 줄고, 남는 페소도 줄어듭니다.
카드로 낼 때 단말기가 페소와 원화 중 어느 쪽으로 결제할지 물으면 페소를 고릅니다. 원화를 고르면 해외 원화결제가 되어 가맹점 쪽 환산 수수료가 따로 붙습니다. 카드사의 해외 원화결제 사전 차단 서비스를 켜 두면 이 선택이 아예 막힙니다. 트래블카드에 페소를 충전할 수 있는지는 카드마다 달라서, 충전 통화 목록에 페소가 없으면 달러 잔액에서 환산되는 구조가 됩니다. 그 구조는 트래블카드 가이드에 있습니다.
현지 ATM에서 페소를 뽑는 길도 있습니다. 카드사 수수료가 없어도 현지 ATM 운영사가 건당 수수료를 붙이는 곳이 많고, 한 번에 뽑을 수 있는 금액에 상한을 두는 기계도 있습니다. 여러 번 나눠 뽑을수록 건당 수수료가 쌓이니 필요한 만큼 한 번에 뽑고, 수수료가 기계 화면에 뜨면 그 자리에서 취소하고 다른 기계를 찾을 수 있습니다.
돌아오기 전에 남은 페소를 어떻게 할지
남은 페소는 세 길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지 공항에서 쓰거나 달러로 되바꾸기, 한국에 가져와 되팔기, 다음 여행까지 두기입니다. 한국에서 페소를 되팔 때 적용되는 값은 위쪽에 신한은행 고시로 적어 두었고, 왕복으로 사라지는 몫도 같은 자리에 있습니다. 신한 말고 다른 은행이 페소 지폐를 받는지, 받는다면 어느 지점인지는 은행마다 달라 이 사이트가 모으지 못했습니다. 되팔 은행을 미리 정해 두려면 그 은행 고객센터에 페소 취급 여부를 묻는 것이 확실합니다.
현지 공항에서 달러로 되바꾸는 길은 환전소가 달러를 파는 값, 시세판의 We Sell 쪽이 적용되고, 살 때 값과의 간격이 그대로 수수료가 됩니다. 그 달러를 한국에서 다시 원화로 팔면 세 번째 수수료입니다. 금액이 작으면 공항에서 커피나 선물로 쓰는 것이 세 번 바꾸는 것보다 단순합니다.
동전은 한국 은행이 받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외국 동전을 받는 은행도 달러처럼 취급 통화가 정해져 있고 기준율의 절반만 쳐 줍니다. 페소 동전을 받는 곳은 이 사이트가 확인하지 못했으니 마지막 날 현지에서 씁니다. 지폐 가운데 남을 것 같은 몫은 그보다 앞서, 처음부터 적게 바꾸는 것이 가장 쌉니다.
페소 환전에서 자주 틀리게 아는 것
달러가 늘 이득이라는 생각이 첫째입니다. 달러 길은 수수료를 두 번 내는 길이라, 현지에서 손익분기보다 적게 주는 자리에서 바꾸면 한국에서 페소를 바로 사 간 것보다 손해입니다. 손익분기는 그래서 숫자 하나로 들고 가야 합니다. 둘째, 한국에서 페소를 사는 값이 모든 은행에서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은 신한은행 고시 하나로 셈했고, 다른 은행은 값도 취급 여부도 다를 수 있습니다.
셋째, 원화를 현지에서 바로 페소로 바꾸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원화를 받는 현지 환전소가 있더라도 원화는 현지에서 수요가 적은 통화라 값이 나쁘게 매겨지기 쉽고, 받는 곳 자체가 적습니다. 이 사이트가 그 값을 모으지 못해 비교할 수는 없지만, 원화를 들고 가는 것은 달러 길과 페소 길 어느 쪽에도 들어가지 않는 세 번째 길이라 손익분기 계산 밖에 있습니다. 한국에서 달러나 페소 가운데 하나로 바꾸는 것이 계산이 서는 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 트래블카드로 페소를 충전할 수 있나요?
- 충전할 수 있는 통화 목록은 카드마다 다릅니다. 충전 화면의 페소 환율을 위 신한은행 값과 나란히 놓으면 어느 쪽이 싼지 바로 보입니다. 현지 ATM에서 현금을 뽑으면 ATM 운영사 수수료가 건당 따로 붙는 경우가 있어 여러 번 나눠 뽑을수록 불리합니다. 트래블카드 비교
- 세부·보라카이도 같은 계산인가요?
- 같습니다. 섬이 달라도 한국에서 사는 값은 같고, 달라지는 건 현지에서 1달러에 받는 페소입니다. 그 값을 위 손익분기와 비교하면 됩니다.
- 달러는 어디서 싸게 사나요?
- 달러는 은행 대부분이 같은 수수료율(1.75%)을 공시해서 은행보다 앱 우대 조건이 값을 가릅니다. 오늘 우대 후 수수료가 가장 낮은 곳은 신한은행 외 9곳(0.175%)입니다. 달러 환전 가이드
- 원화를 가져가서 필리핀에서 바로 페소로 바꿀 수 있습니까?
- 원화를 받는 환전소가 있더라도 수요가 적어 값이 나쁘게 매겨지기 쉽고 받는 곳도 적습니다. 이 사이트는 그 값을 모으지 못해 비교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달러나 페소 가운데 하나로 바꿔 가는 쪽이 손익분기를 셈할 수 있는 길입니다.
- 세부 공항 환전소에서 바꿔도 됩니까?
- 도착 직후 하루치 정도만 바꾸고 나머지는 시내에서 값을 비교한 뒤 바꾸는 방법이 손해를 줄입니다. 공항 환전소 값은 공시가 없어 이 사이트가 비교하지 못하니, 시세판의 달러 사는 값을 위쪽 손익분기와 맞춰 보고 정합니다.
- 페소를 얼마나 준비해야 합니까?
- 카드가 되는 숙소와 큰 식당 몫을 빼고, 교통비와 팁과 현장 납부처럼 현금만 받는 지출을 날수로 곱해 셈합니다. 남은 페소는 되팔 때 수수료를 한 번 더 내므로 모자라면 현지 ATM이나 환전소에서 더 바꾸는 쪽이 넉넉히 바꿔 남기는 것보다 쌉니다.
- 페소를 50,000페소 넘게 들고 가면 어떻게 됩니까?
- 필리핀 중앙은행 규정으로 사전 승인 없이 들고 들어오거나 나갈 수 있는 페소는 50,000페소까지이고, 그 이상은 BSP 서면 승인이 필요합니다. 외화는 미화 1만 달러 상당을 넘으면 세관 신고 대상입니다. 여행 경비 수준이면 대개 닿지 않지만 큰 현금 지출을 계획했다면 카드로 나누는 편이 낫습니다.
- 트래블카드로 필리핀 ATM에서 페소를 뽑으면 수수료가 없습니까?
- 카드사 수수료가 면제되더라도 현지 ATM 운영사가 건당 수수료를 붙이는 곳이 많습니다. 수수료는 기계 화면에 뜨고 그 자리에서 취소할 수 있습니다. 여러 번 나눠 뽑을수록 쌓이니 필요한 만큼 한 번에 뽑습니다. 카드별 출금 조건은 트래블카드 비교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