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주유소는 하나가 아닙니다 — 자영·고속도로·농협
오피넷은 알뜰을 셋으로 나눠 공시합니다. 셋을 같은 동네 안에서 갈라 재면 서로 다릅니다.
이 글의 표는 오늘(9월 15일) 공시로 다시 계산된 값입니다. 본문에는 수치를 적어 두지 않습니다 — 어제 맞던 숫자가 오늘 틀릴 수 있어서입니다.
사람들은 "알뜰주유소"를 하나로 부릅니다. 그런데 공시는 셋으로 갈립니다 — 자영알뜰·고속도로알뜰·농협알뜰. 운영 주체가 다르고, 무엇보다 있는 자리가 다릅니다.
자리가 다르면 값도 다르게 매겨집니다. 그래서 셋을 하나로 묶어 "알뜰은 얼마 싸다"고 말하면, 셋 중 어느 것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 말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셋을 갈라 놓으면
전국 평균과 비교하지 않았습니다. 같은 시군구 안에 그 상표와 다른 상표가 둘 다 있는 동네만 골라 짝지어 잰 값입니다. 전국 평균으로 비교하면 상표가 아니라 그 상표가 많은 동네를 재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동네 우세"를 같이 보십시오. 평균이 음수여도 대조한 동네의 절반에서만 이겼다면, 우리 동네에서도 그럴지는 반반이라는 뜻입니다.
| 알뜰 상표 | 곳수 | 같은 동네 대조 | 동네 우세 |
|---|---|---|---|
| 고속도로알뜰주유소 55개 동네 | 105곳 | -13원 | 35/55곳 |
| 자영알뜰주유소 131개 동네 | 264곳 | -8.9원 | 96/131곳 |
| 농협알뜰주유소 108개 동네 | 320곳 | -0.3원 | 42/108곳 |
가운데 칸이 이 표의 결론입니다 — 같은 시군구 안에서 그 동네의 다른 상표와 짝지어 낸 리터당 차이입니다. 음수면 그 동네에서 실제로 더 쌌다는 뜻이고, 양수면 이름값과 달리 더 비쌌다는 뜻입니다. 오른쪽은 대조한 동네 중 그 상표가 더 쌌던 곳의 수 — 여기가 절반을 넘는지도 같이 보십시오. 평균 하나가 모든 동네를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고속도로알뜰은 왜 따로 봐야 하나
고속도로알뜰은 이름 그대로 고속도로 안에 있습니다. 고속도로 주유소는 자리 값과 공급 경로가 일반 주유소와 달라서, 그 자리 자체가 값에 섞여 들어옵니다. 전국 평균과 비교할 때와 같은 동네 안에서 비교할 때 폭이 달라지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쓸 때의 조건도 다릅니다 —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지나가다 들르는 곳입니다. 장거리 운전 중이라면 "여기서 넣을까"가 아니라 "나들목을 나갔다 오는 것과 비교하면 어떤가"가 실제 질문입니다.
알뜰 전체와 정유사
묶어서 보면 이렇습니다. 다만 위 표에서 봤듯 묶음 안이 고르지 않습니다 — 이 차이를 만드는 몫은 셋에 고르게 나뉘어 있지 않습니다.
| 묶음 | 곳수 | 평균 | 40리터 기준 |
|---|---|---|---|
| 알뜰 3종 알뜰 | 689곳 | 1,842원 | −126원 |
| 정유사 4종 | 3,455곳 | 1,845.1원 | 기준 |
리터당 3.2원 차이입니다. 연비 12km/L 로 치면 왕복 0.8km 어치 — 알뜰을 찾아 그보다 멀리 가면 남는 게 없습니다.
정유사 쪽도 넷이 다릅니다
같은 일이 반대쪽에서도 일어납니다. 정유사 넷을 하나로 묶어 "정유사는 비싸다"고 말하면 그 안의 차이를 놓칩니다. 같은 방식으로 갈라 놓은 표를 정유사 넷 비교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알뜰을 찾아갈 것인가
표의 "같은 동네 대조"가 답에 가깝습니다. 그 값이 우리 동네 안 주유소끼리의 격차보다 작으면, 상표를 고르는 것보다 그 동네에서 싼 곳을 고르는 편이 큽니다.
두 값을 나란히 보시려면 지역별 순위에서 우리 동네를 열어 보십시오. 동네 안 격차가 거기 적혀 있습니다. 상표는 그다음에 고르는 것입니다.
자주 묻는 것
알뜰주유소는 왜 싼가요?
한국석유공사가 공동으로 사들인 기름을 받아 유통 마진을 줄이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다만 이 글의 표가 보여 주듯 그 구조가 소비자 가격으로 내려오는 정도는 **세 종류마다 다르고**, 같은 동네 안에서 재면 이름이 주는 인상보다 작습니다. 구조가 싸다는 것과 오늘 우리 동네에서 싸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농협 주유소는 다 알뜰인가요?
오피넷 공시에는 "농협알뜰주유소"라는 상표가 따로 있고, 이 글의 표도 그 이름으로 잡힌 곳들만 셉니다. 농협이 관계된 주유소가 모두 이 상표로 공시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로 가실 곳이 어느 상표로 잡혀 있는지는 지도에서 핀을 눌러 확인하십시오.
우리 동네에 알뜰이 없으면요?
없으면 그 선택지는 그냥 빠집니다. 남는 것은 같은 동네 안에서 싼 곳을 고르는 것과 결제 방법을 바꾸는 것 둘인데, 둘 다 알뜰과 무관하게 먹힙니다. 동네 안 격차가 얼마인지는 우리 동네 페이지 맨 위에 나옵니다.
왜 전국 평균으로 비교하면 안 되나요?
상표마다 **어느 동네에 많은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값이 싼 지역에 몰려 있는 상표는 전국 평균과 비교하는 것만으로 싸 보이는데, 그건 상표의 값이 아니라 그 지역의 값입니다. 같은 시군구 안에서 짝지어 재면 그 몫이 빠집니다 — 이 사이트가 상표를 다룰 때 늘 이 방식을 쓰는 이유입니다.
고속도로알뜰이 일반 고속도로 주유소보다 싼가요?
이 표는 고속도로 주유소끼리를 비교하지 않습니다. 오피넷 상표 코드로는 고속도로에 있는 **일반 정유사 주유소**가 따로 구분되지 않아, 같은 자리끼리의 비교를 만들 수 없습니다. 만들 수 없는 비교는 만들지 않습니다. 대신 위 표는 고속도로알뜰이 **자기가 있는 동네의 다른 주유소들**과 비교해 어땠는지를 보여 줍니다.
이어서 볼 것
오늘 기름값우리 동네 찾기주변 주유소 지도주유비 계산기
가격 정보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표의 값은 9월 15일 공시 기준이고 실시간이 아닙니다 — 주유 전에 현장 가격을 확인하세요.